십 대를 위한 경제 사전 - YES24

십대를 위한 경제 사전 / 김철환 / 다림

 우리가 무언가를 배울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무엇일까? 바로 언어, 그 학문에서 쓰이는 용어들이다. 우리는 끊임없이 경제 활동을 하면서도 가끔 경제학에서 쓰이는 용어가 무엇인지 잘 모를 때가 많다. 이 책을 통해, 경제의 핵심을 완벽히 이해하고 경제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는 왜 노동을 할까? 노동은 우리 경제의 가장 중요한, 핵심적인 요소이다. 노동이 우리를 움직이도록 하고, 우리가 생활하는데 드는 비용을 충당해주고, 빈둥거림에서 벗어나도록 해 주기 때문이다. 윤리는 과거부터 노동을 한 개인의 내면적 덕목이나 사회적 성공을 판단하는 도덕적 잣대로 활용해왔다. 노동을 하면서 책임감을 기르고, 어려움을 인내하고, 타인과의 공감 능력을 형성한다. 노동의 또 다른 의미로는 노동이 우리가 생활하는 경제적 바탕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사람들은 단지 하루 세 끼만 먹으려고 노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더 좋은 옷, 더 큰 집, 더 맛있는 한 끼, 사람과 사람 사이로서의 더 나은 대우를 받기 위해 노동을 한다. 내가 지금 이렇게 독서록을 쓰는 이유와, 공부를 하는 이유도 이러한 욕망에 기반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러한 노동을 통해 임금을 받고, 이를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판단한다. 사람은 살면서 평등하게 생명권을 부여받듯이, 노동자도 노동하며 평등하게 노동권을 부여받는다. 모든 고용자들이 권리를 가지고, 이를 누릴 수 있는 사회가 비로소 와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행하지 않을 때는 곧 노동권 침해, 노동자의 파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책을 읽으며 ㄱ~ㅎ 까지 너무나도 많은 경제 용어들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 또한 이 단어를 한 문장으로 완벽하게 정의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측면에서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대한 것까지도 상세하게 나와있어 경제에 무지한 친구들도 쉽고 가볍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십 대라면 한번쯤은 이 책을 읽어보며 나의 앞으로의 경제생활을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를 발행하지 않을 것입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