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내가 진짜 나일까? - YES24

내가 생각하는 내가 진짜 나일까? / 게오르크 롤로스 / 나무생각

 우리는 종종 부정적인 감정을 느낀다. 때때로 우리는 너무 바쁠 때 우리 스스로를 챙기지 못하고 이런 부정적인 감정들을 해소시키지 못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 이런 감정들을 해소시킬 수 있을까? 나는 책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오만의 방’ 부분을 소개하려 한다.

 책에서 오만의 방은 크고, 좋고, 화려한 방으로 여긴다. 오만의 방에 있을 때는 나 스스로를 다른 사람보다 더 낫고, 괜찮은 사람으로 대개 여기게 된다. 생각은 보통 자아도취적이고, 독선적이다. 오만의 방에서 자신은 독재자가 될 수 있고, 교만한 마음을 품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오만의 방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이 무엇일까? 오만에 방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소관을 구분해야 한다. 모두가 자신의 소관만을 담당하고, 너는 네 소관만을 담당한다. 이것이 비로소 지켜질 때 우리 모두가 오만의 방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것이다. 당신의 소관이 끝나고 상대의 소관이 시작되는 곳이 어디인지를 알면 삶이 훨씬 단순해진다. 사람은 늘 자신의 소관만 책임질 수 있고, 감당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일에 끼어들자마자 당신의 삶과 상대의 삶에 스트레스와 괴로움이 양산된다. 오만의 방에 있는 사람은 늘 다른 사람의 일에 끼어들고 간섭한다. 스스로를 상대보다 더 잘 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조언을 할 때, 가끔 이것이 조언인지 오만인지 궁금해질 때가 있었다. 오지랖을 부리는 게 아닌가? 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감정의 경계가 확실해진 것 같다. 앞으로 마음이 많이 힘들어질 때 이 책을 다시 찾아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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